1. **운영 주체**
– **공공부조** 정부나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복지 제도로, 국가 예산이나 지방세를 통해 자금을 지원받습니다.
– **사회보험** 민간 보험회사나 정부가 주도하는 사회보험 기구가 운영하는 제도로, 가입자들이 보험료를 납부하여 운영됩니다.

2. **대상 및 혜택**
– **공공부조** 주로 저소득층이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일정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 **사회보험** 일반 시민들이 가입하여 보장을 받는데, 질병, 재해, 사고 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혜택을 제공합니다.

3. **자금 출처**
– **공공부조**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으로 운영되므로 세금 등 공공자금이 주요 자금원입니다.
– **사회보험** 가입자들의 보험료와 정부 보조금, 투자수익 등이 자금의 주요원으로 작용합니다.

4. **보장 범위**
– **공공부조** 특정 사회적 문제나 위험 상황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중점으로 한다.
– **사회보험** 주로 의료, 실손의료비, 장애, 사망, 실업 등 다양한 사회적 위험에 대비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러한 차이점을 고려하여 공공부조와 사회보험의 특성을 파악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복지 제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회보험과 공공부조는 사회보장제도를 구성하는 두 개의 주요한 틀이다. 그러나 사회보험과 공공부조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서로 차이가 난다.

1/ 사회보험과 공공부조는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자격 요건을 예측할 수 있는지 여부에서 차이가 나고, 또한 급여의 양에서 차이가 난다. 사회보험에서는 일반적으로 급여의 양을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공공부조에서는 급여의 양을 예측하기가 더 어렵다. 왜냐하면 공공부조의 수급자가 받는 급여의 양은 제시된 욕구의 정도에 의해서 좌우되기 때문이다.

2/ 사회보험과 공공부조는 욕구를 보여주어야 하는지 여부에서 차이가 난다. 사회적 위험이 발생한 경우, 사회보험에 가입한 사람은 자산조사를 신청할 필요가 없이 급여를 받을 자격을 가진다.
즉, 사회보험에 가입한 사람은 급여에 대해 주관적 권리를 가진다. 따라서 사회보험에 가입한 사람은 자신이 급여가 실제로 `필요한지` 여부에 상관없이 급여를 받을 자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