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주의란 특정 집단이나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주의를 의미합니다. 이는 각 개인의 차이를 고려하여 그들에게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상으로, 다양성을 존중하고 인간의 개별적 특성을 중요시합니다. 이에 따라 선별주의를 따르는 기업이나 정책은 고객 또는 시민들의 니즈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성과 포용성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보편주의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기준과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사상을 의미합니다. 이는 공평성과 균일성을 추구하는 것으로, 모든 이들이 동일한 기회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보편주의를 따르는 기업이나 정책은 일관성을 유지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 가지 사상은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상황에 어떤 접근 방식이 적합한지를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종종 둘을 적절히 조합하여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공평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여대상자를 선택하기 위한 기준은 크게 보편주의와 선택주의의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보편주의는 모든 사람이 사회적 권리로서 사회복지정책의 대상자가 되는 것이다. 보편주의는 모든 사람은 공통된 문제를 지니고 있다는 데서 시작한다. 보편주의를 대표하는 사회복지제도는 사회보험제도이다.

선택주의는 사회복지정책의 대상자를 어떤 기준에 의해 선택하는 것을 말한다. 선택주의에서는 소득이 어떤 수준 이하일 때 사회복지정책의 대상자가 되며, 일반적으로 자산조사를 통해 결정된다.
따라서 귀속적 욕구에 근거한 대상자 선정으로 가까워질수록 `사회의 잘못` 개념을 가장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보편적인 제도적 개념이 적용되어 자산조사를 전제로 한 대상자 선정에 가까워질수록 `개인의 잘못` 개념을 가장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선택적인 잔여적 개념이 적용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급여수급의 자격기준을 개인의 욕구나 자산조사에 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