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 개인적 차원

III. 국가 사회적 차원

참고문헌
영재교육의 필요성(영재아교육의 중요성)

일반학급에서 영재학생들은 어떤 경험을 할까 다음은 9세 아동의 생각이다.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얌전히 앉아서 듣고 있어야 하다니 얼마나 지루한지‥‥‥‥ 계속 같은 것을 반복하고 있지만 여전히 앉아서 들어야 해. 아, 정말 지루해, 지루해‥‥‥‥ 이렇게 똑같은 것을 한 페이지만 더 하면 내 머리는 화가 나서 터져 버릴 것 같아. 그냥 벌떡 일어나서 문 밖으로 나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Delisle, 1984: 72).

이런 학생들을 일반학급에서 만나게 되면 교사는 어떻게 해야 할까 과거에는 이런 영재학생들을 특수교육의 대상자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일반학급에서 이들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현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이들은 일반학급에서 제공되는 교육적 지원 이상의 지원을 필요로 한다(Eggen, Kauchak, 2006).
일반적으로 영재들

교육적 차원에서의 영재교육의 필요성은, 영재성은 어느 정도 타고나야 하지만 교육을 통해서 계발되지 않으면 발휘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에서 비롯된다. 우리는 오랫동안 영재에 대해 몇 가지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그 중 하나가 영재들은 타고난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저절로 그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믿음이었다. 그러나 터만 등(Terman et al, 1947)의 연구는 지능이 140 이상인 영재들도 교육받을 기회를 갖지 못했거나 성취에 필요한 성격적 특성을 갖추지 못하면 실패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1985년에 발굴되었던 144명의 신동들 중에서 오직 10% 안팎의 영재들만이 자신의 잠재능력에 걸맞는 수준의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의 많은 사라진 신동들이 자신의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 초래된 불행한 결과였다. 이들은 결국 자신의 잠재적인 재능 계발을 위하여 교육을 받아야 할 권리를 박탈당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신체적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