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안장애
2. 기분장애

II. 외현화 장애
1.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2. 품행장애

참고문헌
정서행동장애의 특성

정서행동장애는 정신지체나 학습장애 등의 특정 장애범주와 함께 진단될 수 있기 때문에 진단이 힘든 장애범주 중의 하나이다.
특히 이들 학생들이 갖는 다양한 특성은 명확하게 하위범주로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정신의학이나 심리학 영역에서는 주로 진단기준 통계 편람(DSM-IV-TR, 2000)을 이용하여 하위 장애를 분류하지만, 교육장면에서는 진단에 의한 구분보다는 교육적 목적에 의해 크게 내면화된 정서장애와 외면화된 행동장애로 양분화하여 분류한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다음과 같다.

먼저, 정서행동장애학생들은 미성숙하면서도 내부적으로 위축된 행동을 보이는 내면화 장애를 가질 수 있는데, 이는 향후 정상적인 발달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교사가 세심하게 관찰하여 교육해야 한다. 특히 내면화 장애학생들은 대부분 학급 구성원들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하고, 타인을 위협하지 않기 때문에 교사가 문제를 인식하지 못할 위험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개인 내적으로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조기에 발견하여 교육적으로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흔히, 내면화된 특성은 겉으로 잘 관찰되지 않기 때문에 잘 발견되지 않을 수 있어 교사나 부모의 세심한 관심과 관찰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우선이다.
내면화된 정서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동들의 행동특성은 만족스러운 인간관계를 발달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친구가 거의 없고, 놀이기술 등 필수적인 사회적 기술이 결핍되어 있다. 또한 백일몽에 빠지거나 신체적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며, 아무런 이유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