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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과 임진왜란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조선을 이긴 이순신은 조선왕조 역사상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저자는 광화문 광장을 찾던 중 나란히 서 있는 두 사람의 동상을 보며 이 책을 구상했다고 말한다. 두 사람을 조선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지도자로 선정하면서 첫 번째 공통점인 리더십의 뿌리를 `사랑`에서 찾고 있다. 위대한 두명의 위인에게 배우는 궁극의 리더십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책에는 21세기를 살아가는 독자들이 세종처럼 이순신처럼 생각하고 살아보고 싶은 욕구가 담겨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저자는 먼저 `한글이 없다면`이라는 가정 아래 한글의 편리함과 우수성을 논하고,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의 위대함을 소개한다. 또한 임진왜란 때 바다에서 왜구를 물리친 이순신의 업적을 강조한다. 저자는 “공통의 리더십은 독서를 통한 리더십, 소통을 통한 리더십, 인재경영을 통한 리더십,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