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는 모든 지식이 경험에 근거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사람이 태어나면 마음은 ‘탭ㄷㄷ’ 상태로 시작하며, 경험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지식을 습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개념과 지식은 감각 경험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흄은 이러한 경험론을 검증하기 위해 인간의 지식과 이해력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연구했습니다. 그는 경험을 통해 얻는 지식이 어떻게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고 행동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했습니다. 특히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이 어떻게 우리의 사고와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중점적으로 연구했습니다.

로크와 흄의 경험론은 인간 지식의 기초를 경험에 두고 있다는 공통된 입장을 가지고 있으나, 로크는 인간의 마음의 상태에서 시작한다는 관점과 이를 통해 지식을 얻는 과정을 강조하고, 흄은 이러한 경험이 어떻게 인간의 이해력과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서론
2.
본론

1) 로크의 경험론

2) 흄의 경험론

3) 경험론의 주장
3.
결론
4.
참고문헌

로크와 흉은 경험에 의한 철학을 연구하였다. 여기서 경험주의는 경험을 중시하는 철학적 입장을 말한다. 즉 인식론에 언급되는 입장이고, 지식을 형성할 때 경험의 역할을 중시하는 입장을 취한다. 그래서 과학과 밀접해 있다. 서양은 경험주의의 효시로 아리스토텔레스의 학문적 방법론으로 본다. 하지만 철학 사조에서 경험주의는 17세기에서 18세기에 영국에서 발달한 소위 영국 경험론을 말한다. 사상적 토대를 제공한 경험주의를 정립은 존 로크이며, 데이비드 흄이 정점을 이뤘다. 다음 본론에서는 두 사람의 이론을 정리하고, 두 사람의 이론을 바탕으로, 경험론의 주장이 과연 정당하다고 생각하는지 서술하고자 한다.

2. 본론

1) 로크의 경험론

인간은 백지상태로 태어나 이후의 경험을 통하여 관념을 형성해 나가는 존재로 보았다. 경험은 외적인 경험인 감각과 감각을 내적으로 정리하는 마음의 작용인 반성으로 이룬다. 감각은 외부 대상을 감각기관을 통하여 감지해 받아들이는 능력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