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고 진심으로 소통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어릴 적부터 친구들과의 갈등을 중재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을 위로하고 돕는 것을 자연스럽게 해왔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시절, 친구의 가정 문제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는 것을 보면서 저는 단순한 위로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단순한 위로를 넘어, 친구가 자신의 문제를 직면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고, 그 과정에서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때부터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사람들을 돕는 정신건강사회복지사의 길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저는 공감 능력뿐 아니라 끈기와 책임감 또한 제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교 봉사동아리 활동 중 장애인 시설 봉사를 하면서 처음에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부딪히기도 했습니다. 장애인 분들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고, 봉사활동의 지속적인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