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동주의** 행동주의는 환경이 언어습득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하는 이론입니다. 이 이론은 언어습득이 외부에서 영향을 받아 발달된다고 보며, 행동에 중점을 둡니다. 학습자의 행동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면서 학습이 이루어진다고 설명됩니다.

– **생득주의** 생득주의는 유전적 요인과 생리적 발달이 언어습득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는 이론입니다. 이 이론은 언어 습득이 어린이의 뇌의 발달과 연관이 있다고 보며, 언어능력이 유전적으로 결정된다고 말합니다.

– **상호 작용주의** 상호 작용주의는 환경과 개인의 상호 작용이 언어습득에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이론입니다. 이 이론은 사회적 상호작용과 대화가 언어습득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며, 환경과 개인의 상호작용을 통해 언어 능력이 발달된다고 설명됩니다.

이렇게 각 이론의 특징을 비교해보면, 환경, 유전적 요인, 그리고 상호작용이 각각의 이론에서 언어습득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참고하여 더 다양한 관점에서 언어습득에 대해 고찰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언어발달에 대한 행동주의적 설명이 완전히 사라져 버려서는 안된다. Skinner 같은 이론가들은 복잡한 과정을 그 과정이 일어나는 환경 맥락에서 설명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점에서, 행동주의적 개념은 나중에 사회언어학적 이론에 영향을 미쳤다. skinner가 너무 미리 서둘렀다는 Chomsky의 지적은 옳다. 행동주의 이론은 언어를 학습하는 어린이가 속해있는 사회적 환경 안에서 발달을 분석하는데 새로운 범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이제는 환경적 입력은 언어발달에 결정적인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Skinner와 다른 조작적 행동주의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행동은 언어 훈련에서 아주 유용한 개념으로 증명되어 왔다. 오늘날, 구조화된 행동주의 기법들은 언어지체나 장애를 보이는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 프로그램에 근거가 되어주고 있다. 행동주의 언어발달 이론의 한계점은 첫째, Pavlov의 주장은 동물에게 적합한 언어습득 이론을 인간에게 적용시키는 것으로서 무리가 있다고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