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주변 인물들의 인상에 대한 분석
Ⅲ. 느낀 점 및 배운 점

사람들은 누군가의 인상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다양한 비유를 들어서 설명한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단어로는 ‘강아지’상, ‘고양이상’과 같은 단어가 있다. 보통 해당 단어로 사람의 얼굴을 설명할 때는 순하고 동글동글하게 생겼으면 강아지상, 도도하고 날렵해 보이면 고양이상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가장 큰 기준이 되는 것은 아무래도 눈매의 모양이 아닐까 싶다.
대체로 눈꼬리가 쳐져 있으면 강아지상, 눈꼬리가 올라가 있으면 고양이상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나같은 경우에는 눈꼬리가 올라가있긴 하지만 고양이상보다는 강아지상에 가깝다. 그것은 아무래도 얼굴이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한 느낌이 있기 때문일 텐데, 그래서 뭔가 예민해보이는 느낌이라기는 보다는 무던해 보이는 인상을 사람들에게 주는 것 같다. 즉, 인상이라는 것은 어느 한 특정 요소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부분이 합쳐져서 주는 느낌에 가까운 것 같다.